[시사매거진]단기임대 한달살기 플랫폼 33m2(삼삼엠투)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임대료, 관리비 등 이용요금 전액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 동안 임대료를 현금으로 결제하는 데 불편을 느꼈던 소비자들은 33m2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단기 임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33m2는 단기로 집을 내놓는 임대인과 단기 주거지를 찾는 임차인을 연결해 주는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으로서 원룸, 오피스텔, 아파트, 호텔 등 다양한 상품을 주 단위로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주로 출장, 이사, 학업 등의 사유로 단기 주거지를 찾는 소비자들이 33m2를 찾고 있으며,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바로 비대면 온라인 계약이 이루어져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3m2 관계자는 “카드결제 도입으로 한층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단기임대를 찾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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