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우수선수 육상 등 15개 종목 62명에게 지급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직무대행 김광아)는 "지난 12일 대학부 우수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육상 등 15개 종목 62명의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장학금 대상자는 이번 도쿄올림픽 한국 양궁 사상 최초로 3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안산(광주여대 1년), 현재 국가대표로서 제49회 KBS배 전국육상대회 400m 1위 육상 모일환(조선대 4년) 등을 포함해 62명이며 이들 장학금은 개인별 경기력이나 대회 성적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됐다.
시체육회는 지난 2019년부터 우수선수 장학금을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하고 있다. 10월에 있을 전국체전 등 전국규모대회 결과와 상황을 고려해 하반기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상‧하반기로 지급되는 장학금으로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경기력이 향상되기를 바라고, 전국체전 등 하반기에 남은 대회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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