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46년 역사와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닌 ㈜동원개발이 부산 연제구 일대에 조성하는 ‘시청역 동원시티비스타’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산 ‘시청역 동원시티비스타’는 지하 2층~지상 26층, 총 1개동 규모로 구성됐으며, 아파트(96세대), 오피스텔(42실), 근린생활시설(4실)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단지 내 세대당 1대 이상의 주차 시설이 함께 들어서게 되고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시청역 동원시티비스타’가 조성되는 이 지역은 교통·교육·생활의 중심지로 꼽히고 있다. 단지에서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까지 도보 3분 거리이며, 1호선 및 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 동해남부선 거제해맞이역 등도 도보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연산 메디컬 타운 등의 생활 인프라가 포진해있다. 특히 부산 연제초등학교까지 도보 5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갖췄다.

‘시청역 동원시티비스타’는 입주자 선호도를 고려해 중소형 평형대를 중심으로 세대를 구성했다. 전용 59~77㎡ 3가지 타입의 아파트, 전용 31㎡·56㎡ 2가지 타입의 오피스텔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세대에는 공간 효율성을 강조한 설계가 적용되었다.

아파트 세대 77㎡ 타입 기준 서비스 면적 42㎡로, 공급 면적 대비 109%를 달성하며 넓은 환경을 조성했다. 또, 오피스텔 56㎡ 타입은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 구조로 설계됐으며, 31㎡ 타입은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형태로 나왔다.

브랜드 아파트·오피스텔인 만큼 전 세대에 스마트 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방문자 확인 및 통화, CCTV, 엘리베이터 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고 원격 제어가 가능한 홈 오토 네트워크, 일괄 소등 등의 편리한 기능들이 탑재됐다.

분양 관계자는 “새롭게 건설되는 ‘시청역 동원시티비스타’는 부산의 중심지에 위치해 시티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 공간”이라며, “향후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인 만큼 미래 가치 향상을 기대해봐도 좋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부산시 연제구 연제로 일대에 마련됐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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