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원갈비~좋은마차 구간 볼거리‧먹거리‧숙소 등 안내로 골목 활성화 기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시 한려동 골목 구석구석으로 여행자의 발길을 이끌기 위한 안내도가 설치됐다.
여수시 한려동은 지난 12일 ‘여행자의 거리’ 안내도 총 3개를 설치 완료했다. ‘여행자의 거리’는 녹원갈비~좋은마차 구간 골목이다. 안내도는 거리 초입, 중간, 끝에서 각각 만나볼 수 있다.
‘여행자의 거리’는 관광객의 골목 방문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붙인 명칭이다. 안내도에는 해당 구간의 볼거리‧먹거리‧숙소 등을 표기해 도보로 이동하는 관광객이 골목을 지나치지 않고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임병종 한려동장은 “‘여행자의 거리’ 안내도 제작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한려동 골목을 방문할 것”이라면서 “8월 중 해당 구간에 트릭아트 벽화 조성을 시작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골목을 한층 더 활성화하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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