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3명 발생

[시사매거진] 지난 8월 12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524명 증가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8월 13일 0시 기준)
사망자는 90대 1명, 70대 1명, 50대 1명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49명으로, 사망률은 0.78%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70,355명으로 8,566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61,24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524명은 집단감염 30명, 확진자 접촉 286명, 감염경로 조사 중 188명, 해외유입 20명이다.
8월 12일 기준 검사건수는 68,177건이며, 8월 11일 검사건수 62,805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524명으로, 양성률은 0.8%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서초구 종교시설(‘21.8.) 관련 3명(누적 57명), 동작구 시장(’21.8.) 관련 3명(누적 48명), 강남구 실내체육시설(‘21.8.(2)) 관련 3명(누적 23명), 강북구 직장(’21.8.) 관련 1명(누적 15명)과 기타 집단감염 20명(누적 19,407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20명(누적 1,49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5명(누적 3,407명), 감염경로 조사 중 188명(누적 20,173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271명(누적 25,731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 40명, 강남구 38명, 마포·영등포구 34명, 송파구 33명, 성북구 26명, 은평구 23명, 중랑·양천·구로·동작구 22명, 노원구 18명, 성동·서초구 17명, 강서구 16명, 용산·서대문구 15명, 금천구 14명, 종로·동대문·강동구 13명, 광진·도봉구 10명, 강북구 9명, 중구 8명과 기타 20명이다.
한편, 8월 1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9.3%이고 서울시는 76%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2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65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56개다.
서울시는 8월 13일 0시 기준 총 407만 622명에 1차 접종을 하여 42.5%를 시행하고 168만 6,971명에 2차 접종을 하여 17.6% 완료하였다.(약 957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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