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일대 ‘상업지역’ 확충 등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전문 MD구성 ‘서밋파크’ 상업시설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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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일대 ‘상업지역’ 확충 등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전문 MD구성 ‘서밋파크’ 상업시설 분양 중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8.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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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서초구 양재역 사거리 일대에 큰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남부순화로와 강남대로가 만나는 수도권 관문 역할을 하는 양재역 사거리 일대.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봇물 터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양재역 사거리 일대는 오피스와 금융기관, 변호사 및 법무사 등 행정기관 그리고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밀집되어 있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이에 따라 양재역 사거리 일대는 365일 유동인구가 넘쳐난다.

이런 가운데 양재역 사거리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수요 유입은 앞으로 더 커질 전망이다. 서초구는 2002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된 양재역 일대를 강남도심의 새로운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3억3,400만원을 들여 '상업지역' 확충을 검토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어 변화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양재역 주변 상업용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시에는 이 일대는 높은 지가 상승은 물론 강남권 신흥 업무.상업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양재역 사거리 일대는 GTX-C노선과 KAIST의 인공지능(AI) 대학원 이전, 서초구 신청사, 롯데칠성부지 재정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양재역 사거리 일대의 성장 잠재력과 강남의 신주거중심으로 변화가 매우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양재역 사거리 일대의 성장 가능성을 등에 업고 오피스, 오피스텔, 상가 등의 분양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곳이 지하철3호선과 신분당선의 더블역세권을 누리는 ‘서밋파크’ 상업시설이다.

‘서밋파크’ 상업시설은 양재역 5번 출구에서 도보 30초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3호선과, 신분당선, 향후 GTX-C노선까지 개통이 되면 트리플 역세권을 갖춘다. 강남역과 교대역, 남부터미널역, 직장수요가 풍부한 판교역을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강남대로 및 경부고속도로도 인접해 있어 차량 이용 시 서울 및 경기권 도심으로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풍부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맞은편에 말죽거리공원이 있으며 인근에는 매봉산과 양재천근린공원, 양재시민의숲이 위치해 있어 취미와 여가, 운동 등을 즐기는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강남점), CGV(강남점), 메가박스(강남점) 및 각종 병원, 식당 등을 이용하는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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