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은 매일 작은 실천부터” 안국건강, ‘일회용 사용 줄이기’ C.C.P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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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은 매일 작은 실천부터” 안국건강, ‘일회용 사용 줄이기’ C.C.P 캠페인 진행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8.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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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안국건강이 원료부터 포장까지 생각하는 제조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인 일회용 제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C.C.P(Customers, Community, Planet)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안국건강의 C.C.P 캠페인은 올해로 2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자사 건강기능식품 생산 시 친환경 조성을 위한 포장재 최소화를 주요 골자로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충분히 활용해 자사 제품을 제작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4단계의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제품 패키지 생산 시,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최대한 활용하며 비닐 완충재와 플라스틱 테이프 대신 종이소재의 완충재와 테이프 사용, 재활용이 가능한 무(無)코팅 지류를 사용하며 친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 저감,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C.C.P 친환경 캠페인 실행은 원료부터 포장까지 친환경을 생각하는 제조철학에 중점을 두면서도 ‘안국건강 Everyday, Earthday’ 라는 슬로건 아래 플로깅과 반려나무 키우기 활동으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화 조성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안국건강 직원들도 C.C.P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코로나 4단계 격상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간단하게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했다.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유저들의 자발적인 C.C.P 캠페인 참여 문의에 대해 안국건강 측은 생분해 친환경 쓰레기봉투를 제공하며 소비자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플로깅 활동은 잠시 중단한 상태이며 트리플래닛과 협업하여 사무실 내부에서 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인 반려나무 키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 직원 1인 1반려나무 입양을 통해 1개월간 양육하여 향후 아이들 교실, 지진 피해를 입은 농가 등 나무가 필요한 지역에 기부할 예정이다.

안국건강은 이번 C.C.P 캠페인을 통하여 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C.C.P 캠페인 실행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제품을 고집하는 그린 컨슈머 고객층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콘텐츠 기획과 발행, 자사 제품 패키지의 친환경화를 위한 재활용이 가능한 원자재 사용, 안국건강 직원의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활동을 통하여 친환경 생활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감소하고 있지 않아 외부에서 진행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 어려운 만큼 내부적으로 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캠페인을 구성하고 고객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 구성하여 안국건강과 고객이 함께 할 수 있는 C.C.P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확장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친환경 활동을 매일 실천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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