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1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일정·장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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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1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일정·장소 변경
  • 오형석 기자
  • 승인 2021.08.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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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8. 31... 이틀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
‘2021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포스터

[시사매거진/제주]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1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일정 및 장소를 변경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주시는 그동안 해변 공연장에서 추진해 오던 행사를 소규모로 분산(산지천, 별빛누리공원, 연북정) 개최하여 야외에서 한여름 밤의 정취와 음악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공연을 기획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정규 공연시설 외 공연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됨에 따라, ‘2021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를 제주아트센터로 자리를 옮겨 8.30.(월) ~ 31.(화) 이틀간 개최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제주에서 활동 중인 장르별 전문예술분야와 생활문화분야 18팀으로, 양악·국악, 대중음악,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 예술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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