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1월, 초등학생 대상 주제별 독후활동 등 실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같이 읽고 함께 노는 우리’라는 주제로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다문화 가정의 국내 적응 지원과 내국인과의 상호문화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주최한 공모로, 무등도서관은 지난해 2021년 대상 도서관에 선정됐다.
사업은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다문화지원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제별 독후활동과 체험활동을 펼치게 된다.
운영기간은 9월3일부터 11월3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주제(행사명)는 ▲꼼지락 놀이학교(용봉지역아동센터) ▲나도 동화 속 주인공(임동지역아동센터) ▲세계 전래놀이 속 숨은 과학원리(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다.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변경 운영할 수 있음
자세한 내용은 무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이 다문화 가정과 내국인들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어린이들이 적극 참여해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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