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전국 대학생 축산물 품질평가대회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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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전국 대학생 축산물 품질평가대회 휩쓸어
  • 신진화 기자
  • 승인 2021.08.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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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수상자 동물자원학부 4학년 송정민 학생(사진_전남대학교)
전국 대학생 축산물 품질평가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한 동물자원학부 4학년 송정민 학생(사진_전남대학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전국 대학생 축산물 품질평가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한꺼번에 수상하며 대회를 휩쓸었다.

전남대 동물자원학부(학부장 김성학)는 축산물 품질평가원 주최로 지난 7월 22일 비대면으로 열린 제11회 전국대학생 축산물 품질 평가대회에서 개인전 대상과 우수상, 단체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는 돈지육과 우지육의 부위와 특성, 등급제 및 유통과 관련한 축산물 품질평가사가 수행하는 실무와 이론에 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평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4학년 동물자원학부 김지윤 학생(사진_전남대학교)
전국 대학생 축산물 품질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동물자원학부 4학년 김지윤 학생(사진_전남대학교)

전국 21개 대학 73명이 참가해 개인전에서는 전남대 송정민(동물자원학부 4년) 학생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차지했다. 또 우수상에는 김지윤(〃 4년 )이 수상했다.

또 전국 18개 대학 28개 팀이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전남대 진리팀(4학년 홍인표, 노하준, 3학년 정종훈, 염규환, 허다은)이 장려상을 받았다.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입사시험에서 가산점이 주어진다.

진구복 교수(동물자원학부)는 “이처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학생들이 초년생부터 축품원에 대하여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철저히 준비한 결과”라며 “축품원 광주 전남지원의 도움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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