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담양지구위원회(위원장 서생현)는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담양군에 태극기 600장을 기탁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및 미화요원에게 마스크를 제작해 기탁했으며, 관내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생현 위원장은 “광복절을 주민 모두가 함께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가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태극기는 지역아동센터와 관내 마을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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