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1인 방송 플랫폼 ‘키키스타’(의장 김건형)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화상회의(멀티방송) 서비스를 1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수도권에 이어 부산 등 비수도권 지역도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는 등 대면 모임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키키스타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단순 1인 방송을 넘어 회의, 교육 등 대규모 인원이 참석해야 하는 단체 모임이나 회의의 새로운 대안으로 이번 화상회의와 멀티 방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대규모 인원 방송 실현으로 농·수산물 현지 방송, 쇼핑이 필요한 1인 방송만이 아닌 교육방송으로까지 서비스 스펙트럼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6월 25일 첫 선을 보인 키키스타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지원하는 글로벌 MCN 1인 방송 플랫폼으로 분야별, 지역별 등 여러 범주로 나눠 다양한 콘텐츠를 방송,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한 키키스타는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해 청소년 미디어창작반, 미디어 방송 기자단 등 각 학교와 협력 사업은 물론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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