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수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8월 수난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전국의 수난구조 활동으로는 28,810건 출동에 10,114명 구조하였고, 전북지역의 수난사고 현황을 보면 18년 247건, 2019년 264건 지난해 394건으로 매년 구조건수와 인원은 증가하고 있다.
주요수난 출동으로는 시설물 침수, 물놀이 익수 등으로 무더위로 인한 물놀이 사고와 기습적 폭우등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만약 수난사고가 발생했다면 직접 맨몸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근처의 인명구조 장비함의 장비나 물에 뜨는 물건을 찾아 구조를 도와야한다.
수난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으로는 ▲물놀이 전 반드시 준비운동 ▲오랜시간 물놀이 후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휴식 ▲구명조끼 및 튜브 등 안전장비를 착용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곳은 피하기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이있다.
김광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수난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 훈련 실시 및 장비 점검, 숙달훈련을 하고 있다. 도민 여러분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수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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