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10일 플럭스 가상자산의 발행사인 CETOB PTE 재단은 프로젝트의 핵심인 암호화 바우처 발행 플랫폼에서 런드리 플랫폼 회사인 라이킷 컴퍼니의 바우처를 발행하기로 협약을 진행하였다.
플럭스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바우처 발행 플랫폼(Encrypted Voucher Token Platform; EVT Platform)을 개발, 공급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바우처(상품권, 쿠폰, 기프티콘 등)을 발행하고 유통,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라이킷 컴퍼니는 사용자에게 편리한 세탁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업체로써, 플럭스의 바우처 발행 플랫폼을 통해 블록체인에 기반한 각종 바우처들(할인 쿠폰, 상품권 등등)을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플럭스의 암호화 바우처 발행 플랫폼은 개발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8월중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지류형태의 바우처(쿠폰, 상품권 등등)의 경우 인쇄 비용, 수거 비용, 폐기 비용 및 위/변조방지를 위한 보안 비용이 많이 소요되어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바우처를 발행하기 어려웠다. 재단은 암호화 바우처 토큰 발행 플랫폼 통해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에 기반하여 암호화 바우처를 발행/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점점 많은 업체들이 발행사로 참여하여 플랫폼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재단이 발행한 플럭스(FLUX, FLX)는 현재 포블게이트와 빗썸 글로벌 거래소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성진 기자 jinjus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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