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효성해링턴 일반분양아파트, 분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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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효성해링턴 일반분양아파트, 분양 실시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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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당진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에듀타운이 일반분양아파트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임대 실시가 확정됨에 따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양을 실시하는 아파트는 비규제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임대가 확정된 임대보장형 당진일반분양아파트를 의미한다. 해당 관계자 측에 의하면, 당진은 국가 산업단지 내 기업이전 및 착공으로 인구수요가 증가한 곳으로 이와 같은 분양을 실시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지난 5월, 당진시는 한국가스공사 당진LNG생산기지 건설업체로 두산중공업㈜과 구일종합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확정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된 바 있다.

이번 분양에 실시되는 장소는 송산뉴씨티 총5000세대에 해당되며, 당진시에서 실시되는 프리미엄 일반분양 아파트다. 인근 지하철역은 송산역으로, 석문국가산업단지, 현대제철 등 인근에 현장과 관련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어 교통이 편리한 입지에 위치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당진시는 2030 도시개발목표를 발표하며, “50만 자족형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한 바 있어, 당진시에 대한 거주 수요는 증가될 것으로 예측된다. 뿐만 아니라, 해당 분양 지역은 서해안 복선전철이 들어설 예정으로 서울과의 교통도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해당 지역 아파트 분양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수요조사 등 설문을 실시한 결과, 해당 지역의 분양을 희망하고자 하는 이유로 ‘교통의 편의성’, ‘인근 직장 근무지’,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이유로 들었다.

분양 관계자 측에 따르면 “당진시는 현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상생 방안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해당 당진효성해링턴 일반분양아파트 임대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해당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향후 거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정부는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당진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시와 함께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계획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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