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백두대간을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 ‘휴랑'(Huelain)’에서 논나노 무기자차 선크림인 ‘휴랑 쉬자 데일리 마일드 선스크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휴랑 쉬자 데일리 마일드 선스크린’은 백두대간의 중심, 경북 문경에 위치한 오미자 농장으로부터 직접 수급받은 원료를 휴랑 자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연구개발팀과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의 협업을 통해 가공한 신원료 쉬잔드린 에센셜 오일을 함유하고 있다.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기존의 오미자 청 생산 후 고기능 성분이 함유되었으나 폐기되던 오미자 종자의 기능성 원료화에 대한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문경 오미자 종자유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에 노력하던 중, ‘휴랑’을 만나 오미자씨오일을 안정적 생산공법, 화장품 원료화 등의 공정을 개발하게 되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오미자의 핵심 성분 쉬잔드린은 여러 임상 시험에서 피부 광노화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다”고 전하며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내고자 하는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이 있었기에 쉬잔드린을 듬뿍 담은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휴랑의 오미자 종자유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은 앞으로 문경시 오미자 농가에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며,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휴랑’은 백두대간을 대표하는 브랜드답게 매 분기마다 ‘계간 휴랑’이라는 웹진을 발간하며 백두대간의 아름다움과 국내 천연 자원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힘쓰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일구는데 힘쓰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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