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계속되는 경기 불황 탓에 창업에 눈 돌리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만만치 않은 창업 비용에 부담을 느껴 주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때문에 안정적 매출이 보장되는 아이템일지라도 초기 창업에 필요한 자금은 창업자들의 몫으로 결국 창업의 걸림돌로 작용될 수밖에 없다.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대표 최광은)는 이처럼 금전적인 문제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가맹점주로 하여금 예비 창업자를 이어주는 ‘멕시카나를 친구에게 소개합니다’ 일명 멕·친·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멕·친·소는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도 큰 혜택을 받게 되는 프로젝트로, 가맹점주가 지인에게 멕시카나를 추천해 가맹점 개설이 이루어지면 해당 가맹점주에게 소개비를 지급하며, 가맹점수에 따라 추가 상금이 지급된다.
창업자는 가맹점 개설 비 400만 원 포함, 최대 1,4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는데, 멕시카나의 창업 비용을 감안했을 때 절반 이상의 창업 비용이 절감된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멕시카나에 10년 이상 매장을 운영한 점주가 전체 5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멕시카나는 가맹점주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 중이다. 이는 본사의 다양한 경영 방침에 대한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일수록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강화하고 있다”라며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고민 중이라면, 멕·친·소 프로젝트를 활용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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