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확진자 접촉 5명·타 지역 확진자 접촉 4명·서울 방문 이력 2명

[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5시 현재 11명(제주 #1867~187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5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제주 #1867, 1868, 1870, 1871, 1874번) ▲4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제주 #1869, 1872, 1873, 1875번) ▲2명(#1876, 1877번)은 서울 방문 이력이 있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1명(제주 #1871번)은 ‘제주시 직장 5’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있다.
1871번은 1773번의 가족으로 접촉자로 분류돼 2일부터 격리 중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재검사 결과, 확진됐다.
‘제주시 직장 5 ’관련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늘었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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