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우려 어르신 대상 대체식이 전달 활동 진행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석복)은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마음드림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조직된 ‘마음드림 봉사단’은 현재 18명의 선배시민이 지역 내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식생활 지원은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여쭙고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확인하는 등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 건강 지킴이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단순 대체식이 전달 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전석복 관장은 “선배시민으로서 연륜과 지혜를 통해 후배시민에게 모범을 보이고, 동년배 어르신에겐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자 열심히 활동하는 어르신들께 늘 감사드리며, 복지관 경로식당의 운영 중단에 따른 결식예방 및 봉사단 어르신 활동에 실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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