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단, 설계전문가 양성 위한 2021 전공실무 설계교육
상태바
군산대학교 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단, 설계전문가 양성 위한 2021 전공실무 설계교육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1.08.05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계교육 참여자 90% 이상 자격증 및 인증 시험 통과
군산대학교 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단은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Inventor 자격증반 및 CATIA 초급반과 고급반 교육을 6월 말부터 한달 가량 진행했다.(사진-군산대학교)
군산대학교 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단은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Inventor 자격증반 및 CATIA 초급반과 고급반 교육을 6월 말부터 한달 가량 진행했다.(사진-군산대학교)

[시사매거진/전북] 군산대학교 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단(단장 유경현)은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재학생들의 전공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Inventor 자격증반 및 CATIA 초급반과 고급반 교육을 6월 말부터 한달 가량 진행했다.

전공실무 설계교육은 군산대학교 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단과 사회맞춤형LINC+사업단(단장 김영철)의 협업으로 진행되었고, 각 과정별 약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Inventor는 전문가급의 3D CAD 프로그램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기사 등의 국가기술자격시험에 많이 사용되는 3D 도구이다. 기계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서 사용하고 폭넓게 사용하고 있어 기업체 취업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설계 교육이다.

또한, CATIA는 생산 제품의 모델을 설계 개념에서부터 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제작, 수정,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CAD/CAM/CAE 소프트웨어로, 현재 자동차 부품 및 완성차 회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사업단에서는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외부의 전문적인 강사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였고, 1인 1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식비 및 기숙사 이용료 지원 등의 학생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그 결과, 각 2주씩 6주간에 걸쳐 진행한 교육에서 Inventor는 자격시험(Manufacturing 2급) 응시자 21명 중 19명이 합격하여 90%의 합격률을 보였고, CATIA 초급과정(Part Design) 인증시험은 20명의 응시자 중 19명이 합격하여 95%의 합격률을, CATIA 고급과정(Surface Design)은 16명의 응시생 중 15명이 합격하여 94%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군산대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학생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기업체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되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