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전문성 갖춘 인재 확보 위한 직원 역량 강화에 총력
자격 취득 소요경비 전액 지원, CS·노무·인권 등 분야별 전문가 초청 교육 진행
자격 취득 소요경비 전액 지원, CS·노무·인권 등 분야별 전문가 초청 교육 진행

[시사매거진/전북]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조직의 비전인 ‘건강한 시민, 지속가능한 농업, 독립경제도시 전주’ 실현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고 상호존중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함이다.
센터는 우선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푸드플랜 등 재단 비전, 실무기초,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빠른 적응을 돕기로 했다.
센터는 또 직원들의 직무와 관련된 자격 취득에 소요되는 경비를 전액 지원하고, 사이버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여건도 제공키로 했다. 여기에 인사회계실무, CS, 감정노동자보호, 노무상식, 인권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고 감정피해 및 안전에 대한 인식 교육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창의력을 높이고 조직화합을 도울 사내 동아리 운영 활성화에도 주력키로 했다.
이날 CS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매장 관리를 하며 감정소모를 해소하는 방법과 고객 응대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자세를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업무 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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