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지속 가능한 일상을 만드는 브랜드 동구밭에서 ‘올바른 샴푸바’ 누적 판매량이 25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근 제로 웨이스트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소비자의 움직임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동구밭의 ‘올바른 샴푸바’는 식물 유래 성분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지성·중건성·쿨링용 3종으로 나뉘어 사용자의 모발과 두피 타입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올리브오일, 다시마추출물 등 식물 유래 성분을 농축하여 피부에 순하면서도, 액상 샴푸를 사용하고 난 뒤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동구밭의 린스바, 트리트먼트바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건강하고 윤기있는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올바른 샴푸바’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3만 6천 개 이상의 리뷰와 평점 5점 만점에 4.8점을 받으며 동구밭 브랜드 매출 1위를 담당하고 있다.

온라인몰의 성과에 이어 동구밭은 최근 올리브영,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판매채널 다각화에 나섰다. 홈쇼핑 진출 등 적극적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한편, 동구밭은 전 직원 50% 이상의 발달장애인이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해 상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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