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빅데이터 활용 해충 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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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빅데이터 활용 해충 방역 추진!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1.08.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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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발생 지점・시점 빅데이터 분석.. 방역지도 제작 선제적 방역 실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모기, 바퀴벌레 등의 해충 방역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광주 북구, 광주・전남 유일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사진_최윤규 기자)
광주 북구, 빅데이터 활용 해충 방역 추진!(사진_최윤규 기자)

이번 사업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충 발생 지점과 시점을 예측, 선제적 방역활동을 실시해 구민 건강을 증진하고자 추진된다.

이에 오는 12월까지 행정안전부와 함께 방역 민원현황, 건축물대장, 거주 인구 등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분석해 월별 최적 방역지점 표적모델을 구축한다.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충 발생 취약지 관리 등을 위한 방역지도를 만든다.

북구는 방역지도를 방역업무에 적극 활용, 민원접수 전 또는 방역 시기보다 조금 빠른 선적적인 방역을 실시, 방역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해충 방역 우선지점 및 집중지역을 사전에 예측해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방역활동으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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