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네오아이알’(대표 김종환)은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용도 살균기(NIUVC-001)’를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오는 16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UVC-LED를 사용하여 UVC-LED에서 방출하는 자외선을 이용하여 살균하는 네오아이알 다용도 살균기는 마스크 살균 및 제품을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제품이다. 제품 내부의 앞, 뒤, 좌, 우에 UVC-LED 8개를 장착해 살균력을 높이고 360도 방향에서 골고루 살균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제품의 뚜껑이 자동으로 열고 닫히기 때문에 물건을 제품내부에 넣기 위해 제품을 만질 필요가 없고, 제품을 동작 시키기 위해 버튼 등을 터치하지 않아도 되도록 비접촉식 센서를 통해 제품이 동작하도록 설계되어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살균기 부에는 고리가 있어 살균할 물건을 고리에 걸고 공중에 띄워 살균하기 때문에 물건이 제품의 면에 닿지 않아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살균기가 제품의 내부 바닥에 물건을 놓고 살균을 하기 때문에 마스크 등을 살균할 경우 타액 등이 제품에 묻을 위험이 있어 여러 사람들이 공용으로 사용하기 어려웠지만, 네오아이알 살균기능 여러 사람이 공용 사용이 가능하다.
학교나 학원 교실, 어린이집, 사무실 등의 출입구에 제품을 설치하고 출입 시 15초만 시간을 내어 마스크를 한번씩 살균하도록 하면 집단 감염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모드로 살균 시 15초동안 살균이 진행되고 자동으로 종료된다. 수동모드로 살균 시 10분동안 살균이 진행되고 종료된다.
출근, 등교, 외부 출입 시 언제 어디서 마스크에 바이러스가 묻을 지 모르기 때문에 입실할 때마다 수시로 마스크를 살균하면 개인위생 및 방역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마스크를 장시간 쓰고 있다 보면 뜨거운 입김에 의해 세균이 번식하기가 쉽기 때문에 수시로 마스크를 살균하면 감염 예방은 물론 피부 트러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가정용으로 사용할 경우 아이들이 사용하는 장난감, 젖병 등의 생활용품을 넣고 살균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네오아이알 다용도 살균기(NIUVC-001)는 와디즈에서 8월16일까지 펀딩을 진행한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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