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국토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선정
상태바
영광군, 국토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선정
  • 김선민 기자
  • 승인 2021.08.03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3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상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광군, 국토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선정(사진_영광군청)

영광군은 이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대마산단 배후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유입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확보하고자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을 5월에 국토부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연면적 7,500㎡, 총150세대 총 사업비 250억 원 규모로써 청년 지역 전략산업종사자의 여건 및 수요를 고려하여 25㎡와 44㎡ 2가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건설·운영 등 사업을 총괄하고 영광군은 사업비 지원, 입주자 추천 등을 추진하여 2023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계획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주거기반시설이 열악해 정주환경개선이 시급한 과제였으나, 공모사업 선정으로 각 기업의 청년층 인력난 해소와 함께 근로자 주거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산업단지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시설 및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해 지역산업발전을 견인하여 영광군이 이모빌리티산업의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