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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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 여호수 기자
  • 승인 2021.08.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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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311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2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8월 2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11명 증가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8월 3일 0시 기준)

사망자는 70대 2명으로,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37명으로, 사망률은 0.82%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65,503명으로 8,163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56,80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311명은 집단감염 21명, 확진자 접촉 190명, 감염경로 조사 중 96명, 해외유입 4명이다.

8월 2일 기준 검사건수는 59,231건이며, 8월 1일 검사건수 25,350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311명으로, 양성률은 1.2%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서초구 어린이집(‘21.7.) 관련 4명(누적 19명), 동작구 사우나(‘21.7.) 관련 3명(누적 49명), 관악구 음식점(‘21.7.) 관련 2명(누적 18명),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누적 51명)과 기타 집단감염 11명(누적 18,685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4명(누적 1,42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2명(누적 3,200명), 감염경로 조사 중 96명(누적 18,479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178명(누적 23,576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양천·강동구 23명, 강남구 22명, 영등포구 20명, 관악구 17명, 성북·서초구 15명, 구로·송파구 14명, 강서구 13명, 마포구 12명, 용산·광진·노원·은평·동작구 11명, 금천구 10명, 중구 8명, 도봉·서대문구 7명, 종로·성동·동대문구 5명, 강북구 4명, 중랑구 2명과 기타 15명이다. 

한편, 8월 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80%이고 서울시는 77.1%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2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54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67개다.

서울시는 8월 3일 0시 기준 총 372만 4,642명에 1차 접종을 하여 38.8%를 시행하고 133만 7,105명에 2차 접종을 하여 13.9% 완료하였다.(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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