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도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의 집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경기도 양주시의 GTX-C노선(예정)과 7호선 연장 소식으로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핵심자리에 선보이는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수도권이 9년 만에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수혜 예상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값은 7월 19일 기준 한 주 동안 0.36% 올라 201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6월 셋째 주에 0.35%를 기록한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최고기록이 세워진 것이다. 특히 GTX 노선(예정)과 인접해 집값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었던 경기도 안양(0.71%), 의왕(0.56%), 수원(0.53%) 등의 집값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경기도와 인천에서는 GTX 등의 교통 호재로 개선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안양 동안구(0.87%), 군포시(0.76%), 수원 권선구(0.66%), 인천 연수구(0.59%), 부평구(0.50%)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이에 부동산 관계자는 “교통 호재는 부동산 시장에서 최고의 성공요인”이라며 “교통 호재가 예정된 지역은 인근 수요가 몰리고, 수요가 몰림에 따라 상권 및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되기 때문에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GTX-C노선(예정)과 7호선 연장소식으로 주목 받는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핵심자리에 들어서는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는 양주 옥정신도시에 선보이는 첫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최고높이 93M, 지하 4층~지상 19층, 1개 동 규모로, 지상 4~19층에는 오피스텔 362실, 지상 1~4층에는 근린생활시설 57실이 들어선다.
GTX-C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약 74.8km 구간에 10개 역이 설치되는 노선이다. 개통 시 현재 양주 덕정 지역에서 서울 삼성동까지 약 82분이 걸리는 거리는 약 27분까지 단축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서울 주요 업무단지로의 출퇴근 시간 및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기 때문에 직주근접의 시너지 효과를 낸다.
실내에는 대방산업개발의 특화설계와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높은 복층형 구조로 다락 천장고가 최대 1.5m를 자랑한다. 또한, 1~2인 가구의 이사 부담을 줄여주는 빌트인 가전제품 등의 옵션이 한시적 무상제공되며 바쁜 일상 속 여유로움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16층 옥상정원이 마련되고 월패드, 무인택배, 주차 시스템 등 안전하고 편리한 첨단 시스템도 구축된다.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의 견본주택은 양주 옥정동 일대에 위치한다. 현재 37A, B타입은 분양 마감되었으며 23, 28타입 분양 진행 중이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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