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및 환경보호 등 생태계 보전 확산에 기여할 ‘NIE서포터즈 생태지기 9기’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NIE서포터즈 생태지기 9기’는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3가지(소셜기자단, 생태문화창작단, 시민참여혁신단) 활동 구분으로 나누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 물론,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소셜기자단은 기사작성 능력을 갖추고 블로그 일 방문자 1천 명 이상인 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월 1회 개인 미션을 통해 생태원 공식 블로그에 콘텐츠를 게시하고 본인의 블로그에 리포스팅하는 활동을 한다. 더불어 활동 기간 내 3회 팀 미션으로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블로그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생태문화창작단은 영상 기획 및 편집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수시 그룹 미션을 통해 동, 식물 및 생태원 연구 사업과 관련된 영상 제작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정부 정책 및 공공가치 실현에 관심 있는 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월 1회 개인 미션으로 주어진 활동에 대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활동을 한다. 더불어 연 2~3회 국립생태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관 혁신과 공공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활동 구분 순서대로 각 10명, 8명, 16명을 최종 선발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혜택으로 기자증, 수료증 및 서포터즈 굿즈가 제공되며, 콘텐츠 제작 활동비와 생태원 체험 활동, 교육 기회 등이 제공된다. 활동 종료 후 우수활동자에게는 특별 포상이 주어진다.
합격자는 오는 20일 국립생태원 홈페이지 및 블로그․페이스북 공지를 통해 발표한다.
김태훈 기자 thelightlinke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