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1차 보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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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1차 보충) 실시
  • 조대웅 기자
  • 승인 2021.07.3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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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대응 사이버교육 실시로 편리성 증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는 상반기 민방위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8월 2일~9월 17일 사이버교육(1차 보충)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지역·직장민방위대원을 포함한 전 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는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1시간 교육을 수강한 후 평가문제 20문항을 풀어, 과목별 평가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올해 교육은 이수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대응,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 활동, 지진, 지진해일, 태풍, 해상안전, 폭염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흥식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교육은 민방위 사태‧재난 발생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온라인 교육을 활용해 민방위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버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헌혈 후 헌혈증을 제출하면 교육 이수 처리가 가능하다”며,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를 부과받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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