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지난 7월 29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488명 증가했다.(7월 30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63,883명으로 7,794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55,55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32명으로, 사망률은 0.84%이다.
신규 확진자 488명은 집단감염 50명, 확진자 접촉 296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1명, 해외유입 1명이다.
7월 29일 기준 검사건수는 62,206건이며, 7월 28일 검사건수 60,144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488명으로, 양성률은 0.8%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동작구 사우나(’21.7.) 관련 6명(누적 37명), 동작구 중학교 관련 5명(누적 31명), 마포구 음식점(’21.7.(2)) 관련 4명(누적 48명),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4명(누적 41명), 영등포구 학원(‘21.7.) 관련 2명(누적 11명)과 기타 집단감염 29명(누적 18,404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1명(누적 1,40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9명(누적 3,144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1명(누적 17,974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277명(누적 22,785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 39명, 관악구 36명, 동작구 34명, 서초구 33명, 영등포구 26명, 강남·강동 24명, 노원구 22명, 광진·서대문·구로구 20명, 강서구 19명, 금천구 17명, 마포구 16명, 양천구 15명, 용산·강북·은평구 14명, 동대문·성북구 11명, 중랑구 10명, 성동구 9명, 중구 8명, 종로·도봉구 6명과 기타 20명이다.
한편, 7월 29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8.6%이고 서울시는 77.7%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2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44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77개다.
서울시는 7월 30일 0시 기준 총 351만 9,568명에 1차 접종을 하여 36.7%를 시행하고 131만 875명에 2차 접종을 하여 13.7% 완료하였다.(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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