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둘째주 금요일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대청소의 날’ 운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중앙도매시장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중도매인을 중심으로 3개 입주 법인과 공무원이 참여해 ‘깨끗한 도매시장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8월13일부터 도매시장 주변 도로와 주차장, 경매장, 화장실, 잔품처리장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의 고질적 문제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주차문제 해결에 주력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는 매주 토요일 오전 9~11시까지 활동하며, 참가 신청은 지난 27일부터 1365자원봉사 포털에서 접수하고 있다.
김성현 관리사무소장은 “1991년 개장한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도매시장으로, 전국 어느 도매시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등 고객이 신뢰하는 청결하고 수준높은 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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