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비, 지난 6월부터 병사 그림 그리기 대회 실시
병사 자율위원회 주관으로 우수작과 수상작 선정
병사 자율위원회 주관으로 우수작과 수상작 선정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준장 류진산, 이하 ‘1전비’)은 "지난 6월부터 병사들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기찬 병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병사 그림 그리기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에는 많은 병사들이 참여했다. 1전비는 제출작품들 중 17점의 우수작과 4점의 수상작을 병사자율위원회 주관 회의를 통해 선정했다.
1전비는 수상작을 포함한 총 21점의 작품을 7월 28일(수) ~ 30일(금) 병사·간부·장교식당에서 전시하고 있다. 군사경찰대대 홍민우 일병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정보통신대대 강준 상병은 재치상, 보급대대 박범진 일병은 예술상, 복지대대 소예성 일병은 창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홍민우 일병은 “군 복무를 하면서 나를 표현하고 내 그림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늘 느낀 감정을 기억하며 활기차게 군 생활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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