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서예, 문인화 공모…접수 9월 27~29일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지역 출신 배동신 화백을 기념하고 미술인재 발굴과 예술인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제31회 배동신 어등미술제를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회화, 서예, 문인화 세 분야이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원서는 광산구청과 광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작품 접수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회화 및 서예·문인화는 광산생활문화센터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광산구는 10월에 수상작을 선정하고 11월에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3명)에게는 시상금 300만원을 수여하고 개인전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올해로 31회를 맞는 ‘배동신 어등미술제’는 신진 예술인의 등용문 역할을 하며 지역 미술문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제31회 배동신 어등미술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일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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