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국회의원, 한정애 환경부장관 만나, 나주SRF 문제 해결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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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국회의원, 한정애 환경부장관 만나, 나주SRF 문제 해결 방안 논의
  • 김공 기자
  • 승인 2021.07.2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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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애장관, “환경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역할 하겠다” 답변
신정훈 의원이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만나, 나주 SRF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사진_신정훈 의원실)
신정훈 의원이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만나, 나주 SRF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사진_신정훈 의원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28일(수) 오전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만나, 나주 SRF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30여분 넘게 진행된 면담에서 신 의원과 한 장관 두 사람은, 나주 SRF 문제가 지난 2007년 환경부의 ‘자원순환형 에너지도시 조성정책’에 의거해 출발했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하며, 앞으로 환경부가 나주 SRF 문제의 해결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로 했다.

한편, 신 의원은 28일(수) 오전 10시, 현안이 되고 있는 <장성야적장 SRF 연료 품질검사 주민참관> 문제를 조속히 결론짓기 위해,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 나주시 부시장, 지역난방공사 신성장본부장 등을 불러 긴급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 의원은 장성야적장 SRF 연료 품질검사에 주민참관을 보장해, 다음 주중 추가 조사 및 샘플링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몇 가지 의미 있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신 의원은 “장성야적장 SRF 연료 품질검사 주민참관 문제를 비롯해, 나주 SRF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이를 위해 “나주의원사무실에 책임자를 지정하여 실시간 소통하고, 격주 토요일 개최되는 나주 소통의 날 행사 때 직접 시민 여러분께 SRF 문제의 진행 상황 설명을 정례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 첫 번째 자리는 오는 7월31일(토) 오전 9시 나주 신정훈의원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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