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창업수 3위 부산서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 공급…우수한 입지, 설계 갖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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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창업수 3위 부산서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 공급…우수한 입지, 설계 갖춰 눈길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7.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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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법인 기업 창업이 늘면서 법인이 입주하기 좋은 환경이 갖춰진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것.

실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지역별 법인 창업수는 꾸준히 늘었다. 법인 창업은 전국 기준 2016년 9만6,625곳, 2017년 9만7,549곳, 2018년 10만2,372곳, 2019년 10만9,520곳, 2020년 12만3,305곳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창업 법인 초창기에는 단독 사옥 마련이나 대규모의 오피스 건물 입주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업무환경이 좋고 진입장벽이 낮아 초창기 법인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세제 혜택이 다양한 것도 지식산업센터를 주목하게 만든다. 현행 법령 기준 실입주 기업에게는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감면 등의 세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인기가 좋은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분양가와 비교해 가격 상승폭이 크기 때문에 시세차익도 크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목적으로 마련하기 좋은 이유다.

정부가 주택 시장을 겨냥해 강도 높은 규제를 지속하고 있는 것도 지식산업센터 시장에 풍선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대출규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소액 투자가 유리하며, 양도세 중과 등의 대상도 아니기 때문에 세금 부담도 적다.

다만, 배후수요와 인프라,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갖춘 지식산업센터인지 여부를 세심하게 따져봐야 한다.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늘면서, 공급량이 증가해 상품성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나날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

이런 가운데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신평장림 산업단지(부산 사하구 신평동)내 연면적 8만6,308.87㎡,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로 계획된 지식산업센터로, 기존 부산의 오래되고 평범한 지식산업센터와 다른 산단 내 유일한 첨단 지식산업센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제조업 맞춤형 특화설계가 다양하게 적용돼 업무편의가 훌륭하다. 지역 내 최대 규모로 공급이 예정된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지하 1층~지상 9층까지 5.4m의 높은 층고로 설계돼 건강 활용도가 우수하며, 물류 상/하차 편의가 좋은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도 도입된다. 각 호실 앞까지 2.5t 트럭도 진입할 수 있다. 40ft 컨테이너도 상/하역이 가능한 대규모 하역장도 건물 입구에 조성된다. 층간 물류 이동 편의를 위한 대형화물승강기(3t, 5t)도 설치된다. 소규모 기업 입주에도 최적화됐다.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가 지상 10층~15층에 마련된다.

단지 내에 원스톱 비즈니스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업무편의를 더한다. 각종 상업시설이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에 대거 입주한다. 접견공간을 갖춘 대형 로비, 강연장, 기업홍보전시관, 공동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을 비롯해 옥상정원, 하늘정원(10F), 구름정원(11~15F)등 직원 및 방문객들을 위한 휴게 및 편의시설이 충분히 갖춰질 예정이다.

법인 창업수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아 기본 수요 자체가 풍부한 부산에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라는 점에서 수요 확보도 유리하다. 단지가 위치한 사하구는 에코델타시티, 명지녹산과 함께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新산업클러스터의 중심지역으로 꼽힌다. 서부산 개발축의 핵심 지역으로 개발이 기대돼 미래가치를 발빠르게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에는 부산형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이 사업비 1조2,340억원의 국책사업에 선정되는 호재도 맞이했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재생 및 고도화, 일자리 확보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배후수요 확대 및 지역가치의 상승이 전망된다.

사하구에 위치한 신평장림산업단지도 ‘혁신산업단지’로 지정돼 공간재편을 비롯해 구조고도화와 근로정주환경 개선사업 등의 진행이 한창이다. ICT 융복합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의 재구축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각종 호재가 다양해 사하구 일대가 향후 부산의 새로운 업무중심지이자 지식산업센터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 주변 인프라도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동매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 편의가 좋다.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입주 관계사와 방문객 이동 편의가 좋고 인력 수급 역시 유리하다. 부산해안순환도로가 약 800m 거리에 있고 사상IC와 명지IC를 통한 고속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올해 말에 장림지하차도가 개통되면,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될 예정이다. 부산신항, 센텀,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에 30분대에 연결될 전망이다.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22년 개통예정), 하단-녹산선(‘26년 착공예정) 등도 예정돼 주변 교통망이 대폭 강화된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자리해 생활편의를 해결하기 좋고 장림생태공원과 낙동강, 바다 등이 가까워 쾌적한 업무환경도 기대된다.

사옥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조건도 눈길을 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대출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시까지 계약금 외에 추가적인 자금부담금이 없다. 분양가의 최대 70%~80% 장기 저리융자도 가능하다. 입주 업체는 현행 법령 기준으로 취득세 50%, 재산세 37.5% 경감 등의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펜타플렉스 부산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해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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