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배달창업 '여우상자 초밥', 내달 아산역점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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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배달창업 '여우상자 초밥', 내달 아산역점 오픈 예정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7.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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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초밥 프랜차이즈 '여우상자'는 내달 말 아산역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산역점이 오픈하게 되면 본점과 청수점에 이은 충청권의 3호 매장이다. 브랜드측은 "10평 내외의 소규모 배달창업 아이템으로 1인 운영에 최적화된 시스템이 예비창업자들에게 어필되고 있다"고 했다.

해당 브랜드는 구운트러플새우초밥, 구운연어초밥 등 구운초밥과 고추장참치상자초밥, 청양고추새우상자초밥, 연어상자초밥 등 상자초밥을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불맛 나는 구운초밥과 상자초밥을 기본으로 다양한 소스를 토핑하여 만든 초밥들은 각각 특색 있는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다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본사 관계자는 "전문성을 띤 소수의 초밥 종류로 집중도는 높이고 조리 업무는 최소화했다"며 "아울러 스시로봇 시스템 도입과 체계적인 초밥 교육을 통해 초보창업자들의 빠른 적응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인 소자본창업으로 배달 전문점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상담 진행중인 곳들을 감안할 때 추가 가맹점 오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우상자는 캐나다 모모산 셰프, 아부리룸 셰프 등 유학을 통해 선진화된 초밥 기술을 전수받은 쉐프가 런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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