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관광지 레이스 레저용 인기…“학생들 연구개발 계기되길”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의 가족회사인 ㈜유프랜드(대표 류영곤)에서 연구개발 결과물인 자율주행 레이싱 카트를 기증하였다.
㈜유프랜드에서 제작한 레이싱 카트는 초기 단계 연구개발비로 2억3천만원이 투입되어 현재까지 제주도 및 경기도 관광단지에서 레이스 레저용으로 운행되고 있다.
이 제품의 크기는가로 1.15m, 세로 3m, 높이 0.8m로 언덕 등을 올라갈 때에는 자율주행모드로 주행하고, 내려올 때는 운전자가 직접 조작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유프랜드 류영곤 대표는 “연구개발한 본 장비는 초기 제작품이지만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님과 학생들이 직접 사용하면서 한 단계 높은 연구개발을 하는 계기가 되어 교육의 폭을 넓힐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양승학 단장은 “사업단 가족회사가 기업연계 프로그램 참여 뿐 아니라 호남대학교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장비를 지원하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늘 성심을 다하는 사업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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