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AI 헬스케어 알파도펫, 중국 DMCA사와 조인트벤처 설립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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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AI 헬스케어 알파도펫, 중국 DMCA사와 조인트벤처 설립 결정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7.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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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반려동물 AI 홈 헬스케어 모니터링 솔루션 알파도펫이 중국 DMCA사와 합작투자를 하기로 협약하고 오는 12월 30일까지 조인트벤처 알파도 차이나를 중국 심천에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알파도펫은 중국 진출 6개월만의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A+멤버십 구독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론칭한다. 중국은 매년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반려동물의 헬스케어에 관심에 높아지면서 헬스케어 관련 시장이 크게 확장되는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알파도펫 구독서비스는 수의사 전문그룹이 고객맞춤 홈 자가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질병예방 프로그램 서비스를 전담하여 큐레이션 고객서비스를 직접 운영한다”면서 “A+멤버십 구독서비스는 베이직과 프리미엄 서비스가 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은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아픈 것을 숨기는 경향이 높아, 질병이 확인되었을 때는 대부분 중증으로 큰 수술을 해야 하는 등 많은 육체적인 고통과 높은 병원비가 지출되어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인 AI 홈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으면,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면서 “정기적으로 알고리즘20 반려동물 헬스케어 가이드북을 정기 발송하고, 건강체크 문진표를 작성하여 AI알파도펫 엔진이 분석하고, 소변검사와 AI펫바디를 통해 비정상적인 위험결과가 나오면 가까운 병원으로 연결하여 검진을 안내해 주게 된다. 또한 신장과 당뇨 등 문제가 되는 질병에 따른 처방식 수제 사료를 제공하고 매분기마다 정기분석보고서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매월 1회 수의사와 무료 컨성팅도 가능해 반려동물의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반려동물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사항을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반려동물 보호자가 홈 주치의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궁긍적으로 알파도펫은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질병관리를 위하여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제대로 케어 할 수 있는 홈 주치의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알파도펫은 중국 합작 투자와 동시에 미국에서도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싱가폴에서는 알파도펫 A+멤버십 구독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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