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스마트팜, 무농약 유러피안 샐러드 ‘그린어스’ 출시…버티컬스마트팜 통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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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스마트팜, 무농약 유러피안 샐러드 ‘그린어스’ 출시…버티컬스마트팜 통해 제작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7.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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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진스마트팜㈜ 농업회사법인이 버티컬스마트팜 농법을 이용한 유러피안 샐러드 믹스, ‘그린어스’를 출시했다. 그린어스 샐러드는 시즌을 맞이하여 다이어터와 채식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으며 98% 이상의 고객이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린어스 샐러드가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는 이유는 바로 버티컬스마트팜에 있다. 수직형 식물공장시설에서 키우는 농법인 버티컬스마트팜 농법은 기존 스마트팜의 단점을 보완하여 건물 내부에 환풍, 환기 시설을 모두 갖췄기 때문에 환기를 위해 공정을 개방할 필요가 전혀 없다. 출입시 설치된 위생 장치들 덕분에 생산자로 인한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것도 그린어스 버티컬스마트팜의 특징중 하나다.

외부 환경과 접촉하지 않기 때문에 문에 각종 병충해로부터 안전할 뿐만 아니라 산성비, 중금속 등의 외부 오염물질과도 차단되어 높은 퀄리티의 신선한 농작물의 수확이 가능하다. 수직형 수경재배 구조로 설계되어 생산량 또한 다른 재배 시스템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도 강점이다.

농약을 칠 필요가 없는 것은 당연지사. 농약 없이도 병충해 등의 오염이 없기 때문에 따로 농작물을 씻을 필요도 없다. 그린어스 샐러드의 고객 후기를 살펴보면 포장된 제품을 그대로 먹거나 드레싱 정도만 추가해서 먹는다는 후기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진스마트팜의 모든 제품은 무농약, GAP인증까지 받았다.

구성품은 프릴아이스, 카이피라, 유럽시금치, 스탠포드, 미니로메인 등의 채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여름철 별미인 비빔국수의 재료로 이용하거나 닭가슴살 등과 함께 샐러드로 먹는다. 

진스마트팜 관계자는 “그린어스샐러드는 버티컬스마트팜에서만 생산된 작물로 구성되어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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