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 협의회 권혁재 감사는 6월과 7월 세차례에 걸쳐 마스크 5만장과 후원금 6백만원을  양평군협의회 이미원 회장에게 전달하였다.

권혁재 감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고 봉사단체 또한 침체해 있음에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패인에 앞장서주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패인등 협의회가 침체되지 않게 동부서주 하는 이미원 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여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미원 회장은 "지난 2019년 ~2020년에 양평군협의회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었고 당시 전임 협의회장의 개인사유로 사표를 내게되어 제가 잔여임기 협의회장직을 맡게되었는데 당시의 바르게살기 양평군협의회 인수금이 30만원 이였다. 당시 권혁재 이사님에게 감사직을 부탁드렸는데, 항상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데, 이번에 이렇게 큰 후원을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어깨가 무겁다.며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미원 회장은 마스크 5만장을 양평군 12개 읍면 협의회에 나누어 전달하였다,

한편 마스크를 전달받은  양동면 신현천 위원장과 지평면 박광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동면과 지평면 복지과에 기부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는 2018년 즈음 내부 문제로인해 비대위가 출범하게 되었지만 사태를 해결하지 못했고 이미원 협의회장이 전임협의회장의 잔여임기중 대내,외적 문제등을 해결하며 단체를 안정시키고 2021년 재선출되었다.

코로나19로 각박해져가는 시국에 권혁재 감사의 통큰 후원이 바르게살기 양평군협의회에 훈훈함을 전하고있다.

김지영 기자 ksy814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