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세노컴퍼니(대표 홍종국)는 소외계층의 권익 개선을 위한 유튜브 채널 ‘세노미디어’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세노미디어 전용성 PD는 “현재 국내 개봉 영화 중 장애인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별해 영화 속 숨은 이야기를 소개하는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노컴퍼니는 헬스케어 브랜드 폭스밸리와 생활건강 브랜드 닥터홍을 브랜드 커머스로 운영하며 기부, 후원문화를 알리기 위해 판매대금 수익일부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수익쉐어 모델인 세노샵을 오픈했다. 현재 생활 및 건강, 복지, 실버, 장애인용품 등 400가지 제품을 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인 수익창출 모델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통사업부 심병재 주임은 “세노컴퍼니는 자체 콘텐츠 기획 및 유통 인프라가 확보되어 있는 만큼 세노미디어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봉사단체 등과 함께 협업도 구상하고 있다. 외부 인사 초청 등 소외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세노미디어 채널에는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소개하는 세노인 카테고리를 통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채정환 관장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채정환 관장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생애주기별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공공 서비스를 소개해 구독자 반응을 얻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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