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원 자동물내림 변좌시트’ 절수 통한 녹색성장의 신 패러다임 제시

무전원 자동물내림 변좌시트는 100% 수압의 원리만을 이용해 편리성에서부터 위생성, 청결성, 안전성, 절약성 등의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편리성-어린이라도 시트에 앉으면 인체를 감지하기 시작하여 용변 후 대변과 소변을 구분하여 휴지 버리는 시간을 기다려준 후 자동으로 변기 물을 내려준다. ▲ 위생성-변기물내림 전 자동으로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기 때문에 약 6M까지 치솟아 오르고 확산되어 오염시키는 세균과 사람의 손으로 레버를 통해 감염되는 세균의 오염 걱정이 없어 위생적이다. ▲청결성-제품후면의 흡착기로 탈부착을 하기 때문에, 제품전체와 변기까지 쉽게 청소할 수 있다. ▲안전성-100% 무전원 제품으로 전기나 충전지가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물에 직접적으로 닿아도 감전사고가 없다. ▲절약성-대변과 소변을 자동으로 구분하여, 소변시마다 약 30~50% 절약하여 변기에서의 물 낭비를 막고 절약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이 접목된 친환경제품으로 욕실문화의 신 패러다임을 제시, 뛰어난 절수효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걸맞은 제품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냉온수 비데까지도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개발자인 이재통 발명가는 “실제 전 국민이 무전원 자동물내림 변좌시트를 사용하면 연간 약 6억 2,000만 톤의 물을 아끼게 되고,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5,000억 원 정도의 자원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주)자동물내림은 무전원 자동물내림 변좌시트로 절수사업도 추진함으로써 ‘물 절약을 통한 녹색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병원, 학교, 관공서, 법인건물 등에 무상설치 및 무상관리한 후 절약된 금액의 이익금을 배분하는 것으로 현재 서울대병원(34%), 건국대병원(57%) 등의 절수 실측데이터가 이미 확인되었고 세브란스병원, 삼성의료원, 부천GS백화점, 과천정부청사 등에서도 접수상담이 이뤄지고 데이터 산출에 이어 절수사업 추진 중에 있다.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기업’으로 도약
무전원 자동물내림 변좌시트는 이재통 수석발명가가 1997년 세계 제1회 물포럼을 접한 후 12년 동안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각고의 노력으로 완성한 제품이다. 이미 여러 전시회 등에 참가하며 세계적인 유수의 업체에서 주목을 받는 한편, 2008년 세계발명대전 학위/금상, 100대 우수특허기술 대전 수상을 비롯해 2009년 제 44회 발명의 날 석탑산업훈장을 수상 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주)대우인터내셔널과 공동브랜드를 체결하여 본격적인 세계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자동물내림은 그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프트뱅크커머스코리아와 대림비엔코, 계림요업 등의 기업과 관련제품 계약체결 후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대한주택공사, SH공사 등에서도 집중검토가 긍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대형건설사들도 적극적인 설계반영을 진행 중이다.
이제는 환경이라는 화두가 선택이 아니라 삶이 되었다. 이동호 대표는 “시간과 비용을 과도하게 투자하기 이전에 편리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확실하게 물까지 아낄 수 있다면 그 방법을 고민해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 ‘물 절약을 통한 녹색성장, 미래를 지키는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하는, 늘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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