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명문 유아교육 기관 ‘이야스콜라(IYA Skola, 이하 IYA)’와 명문 국제교육 킨더, ‘힐사이드컬리지잇주니어(Hillside Collegiate Junior, 이하 HC주니어)가 일산 서구와 동구의 중심인 일산2차아이파크 내 교육연구시설 2층에 동시 오픈한다.

채광이 풍부한 교실과 특활실, 도서관이 포함된 실내 830㎡(250여 평)와 잔디 놀이터, 텃밭 등 야외 260㎡(80여 평)공간은 물론 부속시설인 수영장, 실내 축구장, 체육관 등 연면적 2,600㎡(800여 평)규모의 스포츠 콤플렉스까지 갖춰 아이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4~7세 대상의 ‘이야스콜라’는 ‘명문 유아교육 기관’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경험과 실행’ 위주의 교육으로 국내 프리미엄 유아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은 실행의 경험’을 쌓는 것을 목표로, 모든 교육 과정에는 현장에서의 경험과 실생활 적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미래 글로벌 세상에서 수많은 사람과 협력하여 지식을 확장하고 응용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이해-탐구-실행’의 순환 과정을 스스로 체득하게 된다.

이야스콜라에서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자연주의 교육과 생태교육’인 만큼, 자연으로부터 창조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이를 토대로 생명 존중의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이야스콜라 교육의 핵심 가치 중 하나다.

교사와 아이들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을 관찰하고 사색하며 의견을 나누는 ‘그린키즈’ 프로그램은 물론 융합수학, 과학, 언어 등의 수업도 체계적인 교안에 따라 교실이 아닌 자연 속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야스콜라와 함께 개관되는 ‘HC 주니어’는 K-12 명문 국제교육 기관 힐사이드컬리지잇(HC)이 만든 ‘명문 국제교육 킨더’로, 5~7세를 대상으로 영어는 물론 글로벌 스탠다드 전인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아이들은 100% 영어 생활 환경에서 국제 공인 학년 체계에 맞춰 각 단계에 맞는 학문, 체력, 예술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받는다.

‘HC 주니어’에서 특히나 주목해야 할 것은 모든 학생이 글로벌 스탠다드 발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학생 중심 개별 맞춤 교육, ‘러닝 센터즈(Learning Centers)’다.

‘센터즈’는 학생마다 개별 이해도 및 관심 분야가 다른 점을 감안해 한 클래스를 2~3개의 소그룹으로 나눠 각기 다른 수업 방식을 적용하는 교육 시스템으로 “HC의 교육 및 인증을 받은 수준 높은 교사들이라야 충분한 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1~20까지의 숫자 개념을 가르칠 때 몇 개 소그룹을 나눠 게임, 카드 놀이, 색칠하기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HC-IYA 일산 센트럴 캠퍼스’는 현재 4~7세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온라인 구글폼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입학 담당자가 접수 후 상담 및 투어 일정을 개별 안내하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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