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체육꿈나무 선발대회 모집기간 연장
상태바
전북체육회, 체육꿈나무 선발대회 모집기간 연장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1.07.20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30일까지 모집

[시사매거진/전북]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기위해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 모집기간을 연장한다.

20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다음달(8.16~9.4) 전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 모집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모집기간은 이날까지였다. 도 체육회는 도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 대회에 관심은 높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위축 돼 주춤거리고 있다고 판단, 연장 결정을 내렸다.

또한 체육 영재 발굴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도 교육청도 적극 나서고 있다.

도 교육청은 이 대회에서 상위권(8명)에 입상한 선수들을 추천한 교사들에게 교육감상을 줄 수 있도록 상신 할 계획이며 선수 생활을 할 경우 훈련비와 용품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도 체육회가 시도하는 체육영재발굴 프로젝트인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는 학교 운동부에 소속되지 않았지만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함이다.

참가대상은 도내 초등학생(4~6년) 및 중학생(1년) 중 기초체력이 우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학교 운동부에 소속 돼 있거나 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은 제외다.

대회는 예선전과 본선, 결승전 등으로 나뉘어 치러지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체육회 영재복지과 또는 시·군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