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신제품 가정용 혈압측정기 4종을 출시했다.
새로 선보이는 가정용 혈압측정기 4종에는 ‘피트커프(HEM-FL31 Type B)’를 적용해 정확성과 편의성, 내구성을 대폭 상향시켰다. 피트커프 기능은 혈압측정 범위를 대폭 넓혀 혈압의 오차를 줄여 더욱 정확한 혈압측정이 가능해졌다. 또한 상완둘레 22~42cm까지 측정이 가능해 팔이 굵어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부드러운 지지력의 원통형 커프가 채택되어 측정자 혼자서도 쉽게 착용할 수 있다.
특히 신제품 전 모델에 공통적으로 커프착용 가이드, 불규칙 맥파, 체동감지 기능, 고혈압 표시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이 탑재되었고 미국의료기기협회와 유럽고혈압학회 등 국제기관의 임상시험을 모두 완료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의 신제품 가정용 혈압측정기 4종은 프리미엄 블루투스 모델 JPN710T, JPN616T, JPN610T와 실속형 모델 HEM-7156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프리미엄 모델인 JPN710T는 아침, 저녁 혈압의 주간 평균값 비교, 아침고혈압 표시, 블루투스 지원, 2인 X 100회 메모리 저장이 가능하며, 특히 이전과 과거에 측정한 혈압을 즉시 비교해볼 수 있는 ‘듀얼뷰 모니터’가 탑재되었다. 외부는 실버와 화이트의 조합으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
다음 프리미엄모델인 JPN610T와 JPN616T는 스마트한 혈압관리가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오므론에서 개발한 모바일 앱 ‘오므론 커넥트’와 연동이 가능해 측정한 혈압은 이 앱에 기록할 수 있다. 매번 수기로 혈압을 기록할 수고를 덜어주는 셈이다.
JPN710T와 마찬가지로 두 모델 모두 블루투스 지원이 가능하며, 100회 메모리 저장이 가능하다. 특히 JPN616T에는 2인 X 100회 메모리 저장 기능이 추가되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채택한 JPN610T와 JPN616T는 각각 실버컬러와 블랙컬러로 구분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HEM-7156에는 피트커프 적용,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탑재, 간편한 원터치 작동, 60회 메모리 저장이 가능하여, 가정용 혈압계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영업본부장 김지홍 상무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가정용 혈압측정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여러 고객의 니즈에 맞게 다양한 추가 기능과 편의성 및 내구성 강화가 이번 신제품의 핵심 내용이다. 이번 신제품은 구매자의 취향에 맞도록 프리미엄 모델과 실속형 모델로 구분했다”고 설명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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