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지수를 응원하는 해외 K-POP 팬들이 미국 주간 시간(한국 기준 새벽)에 국민 참여형 독도 NFT 기부 캠페인의 댓글 이벤트에 폭발적으로 유입되며, 블랙핑크가 ‘독도 NFT 작품에 이름이 기재될 스타’ 10위에서 4위로 급부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차세대 NFT 통합서비스 플랫폼 ‘엔버월드(NvirWorld)’에서 진행하는 ‘독도 NFT 기부 캠페인’의 댓글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엔버월드의 공식 SNS 전 채널에서 참여 가능하다. 해당 NFT 작품에는 한국을 빛낸 20인의 위인을 비롯한 기업인, 연예인, 스포츠인 등 315명의 유명인들과 전 세계 참여자 500명의 이름이 새겨질 계획이다.
19일 ‘독도는 한국땅’ 이벤트의 중간집계 결과 1위 임영웅(31.85%), 2위 이찬원(19.72%), 3위 김호중(10.66%)을 이어 블랙핑크(7.15 %)가 4위를 차지했다. 또한 5위 영탁(6.72%), 6위 박서진(4.08%), 7위 이민호(3.96%), 8위 방탄소년단(3.92%), 9위 정동원(2.62%), 10위 강다니엘(2.33%)로 나타났으며, 순위는 매일 오전 9시 투표 집계 후 오후 3시에 발표된다.
㈜워너비인터내셔널 예술사업부 김보규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 댓글 응모 기간을 연장하고, 응모 채널 또한 확장하여 운영하게 되었다”며 “전 세계 K-POP 팬들의 소중한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섭외 당사자가 해당 캠페인 참여를 거절할 시 해당 사유를 공개하여 캠페인을 투명하게 운영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독도 NFT 저작권은 작품에 이름이 새겨질 815명에게 부여되며, NFT 작품의 경매는 8월 18일 오후 6시부터 8월 2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국내외 동시에 온라인 경매로 진행된다. 경매 수익금은 독도 수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대한민국독도협회와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김민건 기자 dikihi@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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