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베트남 Vingroup-포스코인터내셔널, 베트남 인공지능 의료진단 사업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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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베트남 Vingroup-포스코인터내셔널, 베트남 인공지능 의료진단 사업화 업무협약 체결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7.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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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 활용 의료영상 분야 밸류체인 확대 기대

[시사매거진] 국내 의료 인공지능(AI)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가 20일 베트남 민간기업인 Vingroup의 계열사 VinBigData사,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베트남 인공지능 의료영상 진단 사업분야에 신규 아이템 발굴 및 판로개척 등에 공동진출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제이엘케이와 VinBigData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의료영상 진단 솔루션과 인공지능 외 신규 솔루션 개발을 협력하고 공동판로를 개척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에서의 이번 비즈니스 수익 모델 개발을 기반으로한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Vingroup의 자회사로 생체정보학, 의료 영상분석 등의 데이터과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VinBigData의 기술력, 글로벌 종합상사로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구축해온 글로벌 세일즈 역량과 제이엘케이의 세계수준의 인공지능 의료진단 기술이 더해져 급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의료진단 시장에서 3사가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엘케이 김동민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다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 기반 의료 영상 사업분야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사업 구현을 위해 3사 플랫폼 연동, 인력 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라며, “3사의 역량을 합쳐 인공지능 외 관련 신규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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