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의 신속 대처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만삭의 임산부가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새 생명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7시경 분만진통 신고를 받고 송하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즉시 출동했다.
출산이 임박한 40대 임산부 A씨는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출산 증상이 있어 119구급대원들은 정차 후 구급차에 준비된 분만세트를 이용해 분만을 유도했다.
이를 통해 산모A 씨는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을 수 있었다.
구급대원들은 스마트 의료지도하에 제대결찰 등 응급처지를 하며 태어난 신생아와 산모를 안전하게 산부인과에 인계했다.
출동에 나선 구급대원들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에서 출산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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