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합동 역량강화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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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합동 역량강화훈련 실시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1.07.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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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휴가철 등 대비 구조대원 인명구조능력 향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16일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여름철 물놀이와 레저 활동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구조대원 역량강화훈련을 실시했다.

광주 북부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합동 역량강화훈련 실시(사진_최윤규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합동 역량강화훈련 실시(사진_최윤규 기자)

이번 훈련은 광주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과 합동으로 각화저수지 및 영산강 지야대교 부근에서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해 각종 수난구조장비를 활용한 신속 정확한 인명구조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제트스키 및 고무보트 활용 다양한 수난사고 인명구조기법 연마 ▲수난구조장비 맞춤형 숙달훈련 ▲소방헬기 이용 합동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구조훈련 ▲수난구조장비 이용 수중적응 및 수난구조훈련 등이다.

또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수변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및 수난구조장비 숙달 교육․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등 대비 구조대원 인명구조능력 향상(사진_광주 북부소방서)

조종훈 119재난대응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수난구조장비 사용 숙달 훈련 등을 통해 수난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물놀이 활동 시에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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