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사업 완성도 제고 위한 인력 배치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가 민선 7기 1년을 남긴 시점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오는 19일자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퇴직 등에 따른 승진 81명, 승진의결 7명, 전보 289명 등 총 397명 규모로 이뤄졌다.
시는 승진인사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기본으로 소수직렬 안배, 경력과 업무성과 및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6급 무보직자는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직급 임용 경력 및 업무 공백 기간 등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보직을 부여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에 힘썼다.
또한 민선 7기 핵심 전략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시기임에 따라 각각의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오는 10월 목포문학박람회 성공 개최, 12월 법정문화도시 지정 등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역량 및 업무성과 등을 두루 고려한 발탁 인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더욱더 강화하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 적재·적소 인력 배치를 통해 목포시 핵심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하반기 인사-
-4급 전보-
△기획관리국장 김영숙 △자치행정국장 김의숙
-4급 승진-
△관광문화체육국장 강명원 △의회사무국장 이영권
-5급 전보-
△감사실장 조선아 △공보과장 이승만△세정과장 이호성 △회계과장 오형순 △정보통신과장 주석재 △민원봉사실장 차명신 △관광과장 정지숙 △지역경제과장 나재형 △농업정책과장 황금아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장명희△보건소장 〃 이지홍 △도시재생과장 박태윤 △도시문화재과장 손영란 △자동차등록사무소장 조영매 △연동장 이정순 △삼학동장 박희자 △자치행정과 김행원 △사회복지과장 박현주 △삼향동장 허흥심△기업유치과장 김지호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윤주명 △문예시설관리사무소장 신송구
-5급 승진-
△수산진흥과장 이영예 △만호동장 홍성채 △북항동장 정길석 △원산동장 오세운 △자치행정과 김경희 △건설과장 김재진
-5급 승진교육대상자-
△용당1동장 직무대리 박윤희△동명동장 박애리 △부주동장 김동선 △연산동장 문성호 △부흥동장 최형준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서일정 △유달동장 직무대리 송창헌
-공로연수-
△김선희 △김종진 △안창섭 △박찬수 △김진현 △조영민 △최옥연 △박채열 △명흥수 △박종문 △김귀님 △강홍배 △나기정 △박근발 △정찬환 △주용범 △최경비
이병석 기자 jun8563@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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